진주署, 보행자 교통사고예방 홍보 활동 펼쳐
- 길을 건널 땐 횡단보도에서 '서다·보다·걷다!'
2019-01-30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이희석) 교통관리계는 지난 29일 중앙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중앙시장 주변은 무단횡단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곳으로 시민들에게 무단횡단의 위험성 홍보와 함께 안전한 보행수칙이 인쇄된 전단지·핫팩을 나누어주며 참여를 견인했다.
이날 홍보에 나선 진주경찰서 교통관계자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운전자는 반드시 보행자 보호의무를 준수하고 보행자 또한 스스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보행 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경찰서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등 맞춤별 활동은 물론, 시설물 보강 등을 통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으로 노인 등 교통약자 사고 예방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