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에 사무실과 경로당 턴 40代 구속
2019-01-29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경찰서는 한밤에 사무실과 경로당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A모(40)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부터 24일 사이 늦은 밤에 밀양시 일대 사무실과 경로당 등 6곳에 도구를 이용해 출입문과 창문을 부수는 수법으로 침입해 현금 35만원 등 금품 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절도 전과가 수차례에 달하는 A씨는 지난해 1월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몸이 아파 직장에 취직은 못하고 생활비는 필요해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