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해외명품 최고 70% 할인

2011-02-17     박상권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명동 본점과 강남점에서 ‘수입 명품 초대전’을 열고, 조르지오아르마니, 돌체앤가바나, 트리니티 등 해외 명품 브랜드의 2010년 가을·겨울 및 이월 상품을 최고 7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백화점이 일년에 단 두번 진행하는 특별 초대전으로 본점은 18~20일, 강남점은 25~27일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나카란, 비비안웨스트우드, 사바띠에 등 할인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브랜드가 많다.

또 명품 구두 편집매장인 ‘슈 컬렉션’, 명품 의류 편집매장 ‘트리니티’, ‘가드로브’의 이월 상품도 판매되는 등 명품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민병도 신세계백화점 해외명품팀장은 “올해 해외 명품 대전은 신규 브랜드와 신세계백화점 단독 브랜드의 참여율이 높아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체 물량의 60% 이상이 첫날에 판매되는 만큼, 매장을 빨리 방문하는 것이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