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따뜻한 설맞이 사회공헌 나서
노·사·민 공동 사회공헌, 전통시장 살리기 등 펼쳐
2019-01-28 임명순 기자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설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및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 서 눈길을 끌고 있다.
도시철도공사 노사 20여명은 28일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대표 정민식)과 함께 광주시 서구 돈보스코 나눔의 집과 남구 정성나눔재가노인복지센터를 찾아 TV, 과일, 쌀 등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하는 노·사·민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또, 도시철도공사는 오는 29일 광주시 서구 양동시장에서 전통시장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제수용품 구매 행사를 펼칠 예정이며, 뿐만 아니라 각 부서별로 봉사단을 꾸려 대대적인 ‘설맞이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을 펼치는 등 이웃과 정을 나누는 설의 의미를 되새길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설을 맞아 임직원 모두의 정성을 모아 훈훈한 이웃사랑을 펼치고자 한다”면서 “광주시민 모두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