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암동 성동교회, 사랑의 성금 기탁
2019-01-28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 동구 신암4동 관내 소재 성동교회(담임목사 정용달)에서 지난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이웃을 주님께란 슬로건 아래 성도들이 ‘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2018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설 명절을 앞두고 그 의미를 더했다.
정용달 담임목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꾸준하게 이어나가 교회의 참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