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IT 잡아라"···월드IT쇼, 5월 개막

2011-02-14     김정남 기자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최대 IT 행사인 '월드IT쇼 2011(WIS 2011)'을 오는 5월 11~14일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 LG전자, KT, SK텔레콤 등 등 국내외 유수의 IT업체들이 참가한다.

스마트폰, 태블릿PC,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 신종 웹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 4G 서비스 등 각종 비즈니스 모델이 전면에 나선다. 스마트TV, 3D TV, 홈네트워크, 카메라 및 방송장비 등 각종 디지털 영상기기도 전시된다.

자동차, 조선, 전력, 교통, 건설, 국방, 로봇, 의료 등 IT융합이 유력한 분야도 대거 공개된다. 반도체, 웨이퍼 및 관련 부품 및 설비, 임베디드 하드웨어, 2차전지, LED(발광다이오드) 등 각종 디스플레이 부품도 전시된다.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12일), 신제품신기술 발표회(12~13일), 국제방송통신장관회의(12일),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11~12일) 등을 연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과 단체는 월드IT쇼 홈페이지(www.worlditshow.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