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초동면 주민자치위원’과 소통행정

2019-01-29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8일, ‘찾아가는 시장과 만남의 날’을 초동면 주민자치위원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작은 성장동력 사업으로 조성된 ‘초동면 연가길’에 걷기행사와 음악회를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추진함에 따른 애로사항을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박 시장은 ‘초동면 연가길’의 성공사례가 순수하게 주민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가치있는 일이라고 평가하면서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된 자치역량을 높이는 사업으로 다른 지역의 모범이 된다고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 6기부터 이어 온 시장과 만남의 날은 민선 7기에도 공약사업으로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매월 꾸준히 시민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시민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 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