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산면, 산불 사전예방 위한 굿당 방문

- ‘산불없는 도산면을 위하여!’

2019-01-28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 도산면(면장 안익규)은 지난 25일 산불 예방을 위해 도산면 내 8개 굿당을 방문해 촛불 사용 및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봄철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지난해 겨울부터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설 연휴(2월 2일부터 6일까지) 등 휴일 장기화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도산면은 면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교육을 전개해 산불발생 원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익규 도산면장은 "건조 주의보가 발효된 만큼 산불 취약시기 산불 대비 철저와 촛불 사용 및 관리에 주의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