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기아 위드 네트워크 사회공헌 공모사업 지원금' 전달식 개최
기아 자동차, 화성시 서남부권 복지 위해 1억원 지원
2019-01-28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1. 28.(월) 10:00,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기아 위드 네트워크 사회공헌 공모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에는 박덕순 부시장, 이갑동 기아자동차 인재문화실장, 공모사업 선정 기관 대표 등 총 23명이 참여해, 지원금(총 1억 원) 전달 및 사업 운영 교육을 진행했다.
'제2회 기아 위드 네트워크 사회공헌 공모사업'은 화성시 서남부권 지역 복지 발전 도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는 2018년 10월 1차 공모 후 사업 다양화를 위해 11월 2차 접수하여, 2018년 11월 최종적으로 선정(5개 기관, 7개 사업)하였다. 사업기간은 2018년 11월 ~ 2019년 7월(9개월)까지이다.
또한 이 사업은 지난해 여울림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 기관, 총 1억 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학교 부적응 아동 발달 프로그램, 장애인 합창 및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학교 클래식 공연, 어르신 돌봄서비스, 소외계층 여성청소년 면생리대 지원, 소외계층 교류를 위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등 10개 사업을 추진하였다.
화성시 박덕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기아자동차에 감사하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모든 시민의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