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우수기관 표창
2018년 평가 A등급, 김선혜 취업상담사 개인상 수상
2019-01-27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최경분)는 지난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18년 새일센터 사업 평가’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우수기관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140개소를 대상으로 한 ‘2018년 새일센터 사업 평가’에서 수성새일센터는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또 수성새일센터는 2018년 평가 A등급을 받았으며, 김선혜 취업상담사가 개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2018년 새일센터 사업 평가’는 2017년 실적을 취・창업성과 등 3개영역에서 서면・대면평가로 이루어졌고, 수성새일센터는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아 2천8백만원의 성과운영비를 인센티브로 받았다.
이날, 민간기업으로 대구지역 여성친화기업인 ㈜세신정밀(대표 이익재, 이중호)과 ㈜비젼사이언스 대구지점(대표 송호철)이 평소 일・가정양립문화 정착과 새일센터를 통한 경력단절여성 우대 채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함께 수여받았다.
최경분 수성새일센터 관장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지역 고용시장이 녹록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