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효목2동 통장협의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거리홍보 캠페인
2019-01-27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 효목2동통장협의회(위원장 주재원)에서는 지난 25일 설을 맞이해 유동인구가 많은 동구시장 주변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활동에는 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복지통장 및 통장협의회 위원 등 복지발굴단 30여명이 함께 협조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품(수건, 손난로 등)을 배부했다.
이날 행사는 의료·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 학대·유기·가정폭력 등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효목2동장(이신교)은 “지역내 어려운 취약계층 발굴하여 洞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을 주면, 민간사회안전망,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 등 관내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속한 방문상담을 통해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위기상황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