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나아갈 길 포럼' 창립총회 창원서 열려
- 26일, 창원컨벤션센터...김진권 초대회장 선출
2019-01-27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의 나아갈 길 포럼(회장 김진권)이 26일 오후 2시30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창원컨벤션센터 7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진권 초대회장, 김성일 부회장, 도선스님(경주 천주사 주지)ㆍ김영준ㆍ공금엽 상임고문, 이창호 자문위원(경남대 교수), 박대성 사무총장과 내외귀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준 상임고문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초대회장 선출, 상임고문 위촉, 자문위원 위촉, 임명장 수여와 더블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의 ‘문재인 정부와 북방경제협력’이란 주제로 초청 특강으로 이어졌다.
김진권 초대회장은 “경남의 나아갈 길 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남지역의 경제부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발전방향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단체로 그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영길 의원(더블어 민주당)은 “동북아 시대 새로운 경남 조선산업과 부울경 회생을 통해 경남이 발전하고 항공우주산업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항공우주산업개발촉진법' 개정안을 지난해 대표 발의 했다”며 “경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단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나아갈 길 포럼은 경남지역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경제살리기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고 관련정보와 자료를 축적해 간행물 발간 등 의 활동을 통해 회원상호간의 정보교환과 친목을 도모하고 기술적 발전방향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비영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