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2019년 첫 제대군인 취업 워크숍 개최
2019-01-27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4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4층 유치곤실에서 2019년 첫 ‘제대군인 취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실시한 이 날 워크숍에는 군 전역 후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제대군인 지원제도 안내와 개별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올해 대구에서 실시하는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 설명회도 같이 열렸다. 조경기능사, 국제커피바리스타, 보일러 및 공조냉동자격증 취득과정, 중장비운전실무, 전기기능사, 경비지도사 등 좁은 취업문을 뚫을 수 있는 국가공인 자격취득 과정들이 제대군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말순 센터장은 “워크숍을 통해 제대군인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제도 개선에 반영하는 등 제대군인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5년 이상 복무(예정) 제대군인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