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가져

- 안전사고 예방 및 사례중심 교육으로 안전보건의식 고취

2019-01-25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25일 오전 9시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관계공무원 등 2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진주고려병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업재해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해 유형별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산업보건과 직업병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근무 중 부상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종 스트레칭 등 실습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앞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운겨울 날씨와 미세먼지에 각별히 유의를 강조하면서 “작업 시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날 교육과는 별도로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의 건강 및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은 만큼 수시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