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새일센터, 2019년 여성취업 활성화 박차

24일, 여성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킹 회의 및 업무협약식 진행

2019-01-25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최경분)는 올해도 여성취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성일자리 취업연계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24일, 수성여성클럽 제1교육실에서 ‘여성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킹 회의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성여성클럽 최경분 관장을 비롯해 국민연금 대구수성지사 김백기 지사장, 수성대학교 보건복지경영학과 정두진 학과장 등 11곳의 여성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네트워킹 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여성들이 진출할 수 있는 신생일자리 필요성과 분야별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모색 등 경력단절여성의 사회활동 촉진을 위한 여성일자리 취업연계 및 수성새일센터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업무협약식을 진행, 여성인력 채용에 있어 수성새일센터와 연계하고, 여성 구인을 희망하는 기관 및 기업에 센터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가교 역할을 할 것을 약속했다. 

최경분 관장은 “사회변화로 인해 구인·구직이 어려워지고 있으나 회의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사업방향에 반영, 2019년에도 여성들의 취업기회 확대와 사회활동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5년 사업평가에서 대구시 최초 A등급에 이어 2018년 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 2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8년도 사업평가 우수기관 표창, 종사사 표창, 기업체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