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68개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및 차상위계층 등 7,800가구 대상 위문품 전달

2019-01-25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24일 장애인거주시설인 주보라의 집과 아동양육시설인 평화원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설에 쌀, 과일, 세탁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불편사항을 청취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소외이웃을 돌보는데 각별히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최 시장은 “지난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시작한 모금행사가 목표액을 크게 초과달성 했다”며 “경기 한파에도 파주시의 기부천사가 보여준 소중한 마음을 바탕으로 저 또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가구와 시설 방문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체감형 생활복지 서비스’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68곳과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족위탁아동,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7천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