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 명절 앞두고 훈훈한 기부 이어져
-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구계선 강사 온누리상품권 기탁
2019-01-23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동장 김성일) 주민자치센터 구계선 단전호흡 강사는 지난 22일 소외된 독거노인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3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은 상대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수업을 하고 받은 강의료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뜻으로 혼자서 외롭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됐다.
구계선 강사는 “작은 성의지만 우리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