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리양식장 화재, 인명피해 없어
2019-01-23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 연대도 인근 해상 가두리양식장에서 22일 오후 8시 54분경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통영시 연대도 인근 해상 가두리양식장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해 양식장 소유자가 자체 진화작업 시도 했으나 불가해 119로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2척과 구조대, 구조정을 급파해 소방정과 합동으로 오후 9시 26분경경 화재를 완전진화했다.
가두리 양식장 떗목에 적재된 그물과 그물세척기과 전소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을 확인됐다.
통영해경은 가두리양식장 소유주 및 관계자 대상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