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웅제 함안부군수, 읍면 순시...열린 행정 발걸음
- 10개 읍․면 방문해 현안 청취 및 군민과의 대화 실시 - 21일 칠원읍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읍면 방문
2019-01-23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함안 이도균 기자] 지난해 12월 31일 취임한 조웅제 경남 함안부군수가 군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자 10개 읍면 방문에 나섰다.
지난 21일 칠원읍과 법수면을 시작으로 초도순시에 나선 조 부군수는 지역주민대표, 공무원 등이 배석한 가운데 읍면의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받았으며 주민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지역 주요시설, 경로당 방문 등을 통해 현황을 직접 살피고 각계각층의 여론을 파악하고자 했다.
조 부군수는 "고향에서 부군수로서의 소임을 맡은 만큼 고향민과 소통하고 작은 소리라도 귀담아 듣는 열린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그러기위해서는 민원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이 대민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조 부군수는 지난 21일 칠원읍과 법수면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8일칠서면과 칠북면까지 각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이번 읍면순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