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농가부담 '농기계종합보험료' 지원한다.
2019-01-22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각종 농기계안전사고와 농업인의 신체상, 재산상 손해로 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농기계보험 농가부담 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식품부 농기계종합보험사업 가입요건 충족자 중 지역내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이다.
통영시는 보험료 지원을 위해 국ㆍ도ㆍ시비를 포함해 예산 4900만원을 확보했으며 농업인은 보험료의 30%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가입 시 농기계 운행과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농기계 손해·대인·대물배상·자기신체사고 등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 농기계는 총 12종으로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이다.
가입 신청은 지역 농·축협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농업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