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영중면 주민들과의 '시민과 함께 열린 시정·열린 대화' 개최

2019-01-22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지난 21일 영중면(면장 정동주)에서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정을 위해 14개 읍·면·동 지역 주민을 찾아가 함께 토론하는 2019년도 '시민과 함께 열린 시정·열린 대화'가 개최됐다.

이날 박윤국 포천시장은 100여 명의 영중면민과 함께 남북경협 거점도시로서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불편사항 등을 듣고 관련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국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영중면 43번 국도변 추억의 38선 휴게소 활성화 방안,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의 일환인 구면사무소 부지 임대주택 진행상황, ▲영평천 환경 개선 방안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 경청하였고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주민들에 의해 제기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윤국 시장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소외받아온 영중지역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에 주력하겠다.”고 하였으며 “교육과 도시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등 장기적인 포천의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