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농관원, 원산지 표시 및 PLS제도 캠페인 나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농관원)는 18일 농산물 명예감시원 30명과 함께 진주중앙유등시장, 자유시장, 서부시장 등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올바른 농식품 원산지 표시와 농약 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켐페인은 설을 맞이해 농식품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붐 조성과 PLS제도에 대한 대국민 인식도 제고에 목적을 두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붐비고, 농식품 판매업소가 밀집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푯말 배부, PLS제도 시행관련 안내 전단, 리후렛 등의 배부와 피켓, 현수막, 어깨띠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했다.

한편, 진주 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제대로 정책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