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남구청장, 동 행정복지센터 연두방문
2019-01-15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지난 14일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구청장 동 연두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연두방문은 남구의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하면서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주민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소통과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지역 리더, 주민센터 프로그램 이용자, 행정정보 등에 상대적으로 접근기회가 적었던 주민, 젊은 층의 주민 등 동별로 50여명을 초청해 그동안 불편했던 사항 및 건의내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민선 제7기 구정 운영 방향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구정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할 계획이다.
구청장 동 연두방문은 지난 14일 대명11동, 이천동을 방문하고 15일 대명10동, 봉덕1동 16일 대명9동, 봉덕2동 17일 대명6동, 봉덕3동 18일 대명5동, 대명1동 21일 대명4동, 대명2동 22일 대명3동 순으로 진행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새겨듣고,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 남구 건설에 최선 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