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규 노조, 8일 파업 찬반투표

2010-12-07     장지승 기자
현대차 정규직 노조가 8일 파업 찬반투표를 벌이기로 했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지부장 이경훈. 정규직 노조)는 6일 저녁 지부사무실에서 확대운영위를 열고 비정규직 파업에 따른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8일 실시키로 결정했다.

단 지부는 8일 이전 회사 측과 교섭창구가 개설되면 총회(찬반투표)를 연기한다는 방침이다.

지부는 교섭창구가 개설되면 비정규직 1공장 농성도 해제토록 유도한다는 방침을 함께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