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코스콤 사장, 사의 표명 2010-11-30 이진례 기자 지난 주 금품수수 혐의로 법정구속된 김광현 코스콤 사장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29일 코스콤 관계자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25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열린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 벌금 1억원의 실형을 선고 받고 다음날 코스콤에 사표를 전달했다. 코스콤은 향후 이사회를 개최한 뒤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신임사장을 선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