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 2019년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 2019년 농업발전 전략 수립으로 경제살리기 본격 시동
2019-01-09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는 9일 소관별 부서장 6명과 담당주사 등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을 맞아 경제살리기에 힘을 모으고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농업경제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창원 농업 경제 부흥을 위한 6대 혁신과제인, △ 농업예산 신속집행을 통한 농촌활력 증대 △ 농업예산 1,000억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국비확보 총력 △ 농업 6차산업 내실화로 찾아오는 창원농촌 실현 △ 농업인 실질적인 지원 대책 수립을 통한 체감형 농촌복지 강화 △ ICT 접목 스마트팜 육성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 △ 미래형 도시농업 육성을 통한 농업농촌 새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90여 개의 소관 핵심 사업에 대한 실질적 업무추진과 세부실행계획, 역점시책 사업에 대해 중점 논의하고 전 직원 한마음이 되어 경제살리기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황규종 소장은 “업무별 실행계획에 맞는 내실 있는 업무 추진과 통합 3기 시정의 새로운 목표와 철학에 발맞춘 ‘창원 농업경제 부흥’, ‘사람중심, 농업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고, “농업인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한 발 빠른 농업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