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 판매 도우미 나선 박원순 시장
2019-01-09 오두환 기자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지난 8일 오후 광화문역 7번출구 앞. 박원순 서울시장이 빨간 조끼를 입고 홈리스 판매원들의 당당한 자립 활동을 응원했다.
홈리스에게만 판매권한이 주어지는 건강한 자립을 돕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새해 첫 커버 모델로 발탁돼 선행에 동참한 박 시장은 신년호 인터뷰 당시 “시간을 내서 직접 판매 하겠다”는 약속을 한 후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실제 빅이슈 판매원 판매 도우미인 ‘빅돔’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