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3개 관계사 사장단 인사 단행
2010-11-15 김형섭 기자
대림그룹은 남궁재식 대림C&S 총괄담당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오라관광 양경홍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남궁 신임 사장은 1981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여천NCC 이사와 대림콩크리트공업 상무이사 및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양 신임사장은 1985년 오라관광에 입사해 상무이사, 전무이사 등을 지냈다.
대림그룹은 또 김계수 대림자동차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김 신임사장은 1979년 대림자동차 입사후 상무보와 전무이사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