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19 소규모 시설공사 합동설계단 운영한다!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2019-01-04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예산절감과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를 위해 소규모 시설공사 합동설계단을 편성해 오는 1월 7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로건설과장을 총괄감독으로 한 합동설계단은 본청담당 3명과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13명 등 총 16명으로 편성 운영된다.

김포시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자체 설계로 인한 2억1,500만 원의 설계용역비 예산절감은 물론 기술직 공무원에 대한 설계능력을 배양하고 신속발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합동설계에서는 농로포장, 마을안길 재포장, 배·용수로정비 등의 소규모 시설공사 총 43건 27억4,000만 원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며, 해빙기 후 곧바로 공사에 착수하여 상반기내 공사가 완료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