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신곡 '넘쳐흘러' 각종 음원 사이트 1위...'청하'의 신곡 2위 달려

2019-01-03     신희철 기자

[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2019년 기해년 시작과 함께 밴드 '엠씨더맥스'와 가수 청하(23)가 각종 음원 차트를 장악하고 있다. '음원 강자' 이름값을 확인하고 있다.

엠씨더맥스 정규 9집 '서큘러(Circular)' 타이틀곡 '넘쳐흘러'가 3일 오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뮤직, 엠넷차트,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 사이트 6곳에서 정상에 올랐다. 애절한 이별 후 되돌릴 수 없이 멀어진 연인을 그리워하지만, 깊게 남은 상처가 괴로워 붙잡을 수 없는 슬픔을 노래했다.

엠씨더맥스 보컬 이수(38)의 아내인 가수 린(38)은 '넘쳐흘러'의 음원차트 1위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뒤 "저는 이번 엠씨더맥스 앨범에 보컬 디렉팅과 에디팅에 참여했고, 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마음으로 프리뷰를 만들어 제 나름의 선물을 하기도 했어요. 9집 발매와 차트 1위를 축하해요, 엠씨더맥스! 오래오래 좋은 음악 들려주세요"라고 적었다.

2일 엠씨더맥스와 같은 날 컴백한 청하도 선전하고 있다. 새 싱글 '벌써 12시'가 벅스뮤직에서 1위에 올랐다. 멜론, 엠넷, 지니뮤직 등에서는 '넘쳐흘러'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