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5.13민주묘지 참배… “열사 뜻 받들겠다”
2019-01-02 박아름 기자
[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2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민주당 전남도당 서삼석 위원장과 당직자 100여명은 이날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5월 영령에 참배 하는 것으로 시무식을 대신했다.
이들은 5월 영령 앞에서 헌화·분향하며 잠들어 있는 열사의 뜻을 새기고, 묵념을 통해 넋을 위로했다.
이어 서 위원장과 당직자들은 개별 참배를 하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서 위원장은 참배에 앞서 방명록에 "님들의 뜻 받드는 전남도당"이라는 문구를 짧게 작성했다.
한편 민주당 광주시당은 송갑석 위원장과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