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디캐프리오처럼…'기부 플랫폼 참여'
2019-01-02 김선영 기자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배우 이준기가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준기가 미국에 기반을 둔 기부 플랫폼 '리프레젠트'와 함께 '저스트 고 러브''(Just Go Love)라는 슬로건으로 2주간 기부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전했다.
리프레젠트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마크 러팔로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함께 사회 기여에 앞장선 기부 플랫폼이다. 이준기는 한국 배우 중 최초로 참여한다.
'저스트 고 러브'는 이준기가 디자인한 상품들을 판매해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기부한다.
리프레젠트는 "이준기의 글로벌 팬덤도 이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준기는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은 만큼 더 좋은 세상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젝트가 있다면 참여도 하고, 기획도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