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가을 정기세일 매출 전년比 12.3%↑
2010-10-18 박상권 기자
쌀쌀한 날씨 덕에 겨울 의류와 모피, 머플러 등 방한용품을 중심으로 높은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신세계백화점은 모피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103%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패딩 점퍼 등 스포츠의류 역시 매출이 18.3% 증가했고, 영캐주얼 의류도 5.3% 신장세를 기록했다.
본격적인 등산, 골프 시즌이 찾아오면서 아웃도어 매출이 22.7%, 골프의류도 7.0%매출이 늘었다. 이밖에 명품은 15.7%, 화장품은 9.7%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으며 여성복은 6.2%, 남성복은 9.5% 매출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