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인물메달 32차분 출시

2010-10-05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 www.komsco.com)는 한국의 경제, 사회, 역사, 정치, 문화 등을 대표하는 인물 100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의 인물 시리즈메달’ 32차분을 지난 9월 28일 출시했다. 이번 32차 메달은 조선 후기 제주도의 기아를 구제한 여성 사업가 김만덕과 한글의 대중화와 근대화에 기여한 개화기 국어학자 주시경을 선정했다. 우리 역사교육 자료로의 활용 등을 고려, 특별히 기획 제작한 시리즈 메달로 공사의 우수한 디자인과 조각기법을 적용하고, 예술적 작품성을 부여 하였다. 이 메달은 조폐공사 홈페이지 쇼핑몰(www.koreamint.com)에서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은 청소년들의 교육적 가치를 고려해 특별히 기획한 것으로 총 100인의 인물로 4년여 동안 총 50차수에 걸쳐 매월 2종씩 연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매월 최대 발매량을 1만장으로 제한하여 희소가치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