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후원 및 성품 기탁자 ‘감사 서한문’ 발송

- “살고싶은 통영 행복펀드”

2018-12-28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온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후원자들에게 감사서한문을 전달했다.

2018년 한 해 동안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는 정기 및 일시후원으로 1억 2000여만원의 후원금이 모였으며, 그 성금으로 저소득자녀 교재비 500만원, 교복구입비 1500만원, 음악적 재능을 가진 학생들의 악기구입비 2000만원 및 어려운가구 생계지원비 2100만원, 조손가정 겨울난방비 1200만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필요한 나눔을 펼칠 수 있었다.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하는 통영시의 이웃사랑 나눔 사업으로, 매년 적립되는 후원금으로 위기가구 생계비 지원 및 저소득층 자녀 지원, 조손가정 난방비 지원, 18세 미만 청소년의 희귀난치성 질환 의료비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후원자들의 뜻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사업 추진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통영 만들기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