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동절기 어려운 이웃 생필품 전달
직원들의 작은 정성 모아 연수구 경로당 17곳에 쌀과 티슈 전달
2018-12-28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27일 인천 연수구 소재 경로당 17곳을 방문하여 동절기에 필요한 생활용품(1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맞아 혼자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들이 자주 방문하는 경로당에 생필품을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정지열 경영본부장은 “동절기에 혼자 겨울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이번 나눔 행사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인천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