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희망메시지 사진공모전 시상식 열어
755점 접수, 46편 수상…최우수상에 권정오씨 '사제동행 체육대회'
2018-12-27 장휘경 기자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7일 2018 서울교육 희망메시지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연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2016년부터 개최된 서울교육 희망메시지 공모전은 서울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교육주체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돼왔다.
올해 사진 공모전에는 755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총 46편이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상은 권오정씨가 출품한 '사제동행 체육대회'가 선정됐다.
이수중학교는 선생님과 학생 등 5명이 수상해 최다 수상자 배출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작은 내년 상반기 서울시교육청 본청에 전시되며 각종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서울교육 희망 메시지 공모전은 전년 대비 약 4배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며 "많은 학생과 학교의 다양한 교직원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