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CEO 양미란’ 자사 CM송 직접 불러 화제
2010-09-07 기자
약국아로마 전문기업 ㈜‘앤디(구, 네츄럴디톡시)’는 소프라노 출신인 양미란(사진) 사장이 참여하는 CM송을 제작,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지난 8월 27일 밝혔다. 이번 CM송은 양 사장이 직접 노래를 부르고 국내 정상급 지휘자인 서울아트오케스트라 최선용 선생이 녹음 감독을 총괄했다. 국제신학대 김민기 교수(베이스)가 어시스턴트로 함께 작업에 참여했다. 작곡자 G. Puccini(푸치니) Opera from Gianni Sehichi (쟌니스키키) 중 O mio babbino caro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와 추가로 녹음준비를 하고 있는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에 가사를 입힌 이 CM송은 홈페이지와 카페, 방송 등에서 15~30초에서 3분까지의 분량으로 편성된다. 양 사장이 직접 부르는 CM송은 오는 11~12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팜엑스포를 통해 첫선을 보인 후 전파를 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