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2010-08-31 기자
시는 생활쓰레기 및 대형폐기물 불법배출 사례가 증가해 방치되는 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야간 구분 없이 집중적인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2개조 6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대형폐기물 무단배출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상습투기지역 및 취약지역에 불법투기금지 안내 경고판 및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불법투기가 사전에 근절될 수 있도록 전행정력을 동원,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기간에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로 적발되면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과 적발사례를 주민들에게 널리 전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