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 어린이 기호식품 위생점검
2010-08-31 기자
이를 위해 구는 3개반 6명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어린이 전담관리원)과 합동으로 학교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학교 매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제과점, 분식점, 문구점, 슈퍼마켓 편의점, 식품자동판매기 등)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고열량·저영양 식품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여부, 국적 불명(무신고, 무표시 등) 제품 판매 여부 및 어린이의 건전한 정서를 해할 우려가 있는 식품(돈·화투·담배·술병 등의 형태로 만든 식품) 등에 중점을 뒀다.
의창구는 위생 점검에 부정·불량식품 판매 등 부적합 사항이 발견된 업소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하고 어린이의 건강과 정서를 위해하는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형사고발, 과태료부과 등)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