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연 커플" 이필모, 서수연에 '뮤지컬 공개 프로포즈', 내년 봄 결혼

2018-12-26     김선영 기자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배우 이필모가 뮤지컬을 통해 연인 서수연씨에게 공개 청혼했다.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이필모와 서수연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이다. 내년 봄 결혼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필모가 13세 연하 서수연에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들은 연애의 맛’ 1호 부부가 된다.

이필모는 2004MBC TV 사극 '대장금'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빛과 그림자', '내 마음 반짝반짝' '가화만사성' '돌아온 복단지' 등에서 주연했다. 현재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