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세계화상한국논단 서울 개최
국내 기업과 중국계 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2010-08-31 기자
세계화상논단은 전 세계 화상 네트워크를 통하여 비즈니스 경제교류 활성화와 문화예술 교류 이바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한국개최는 그동안 국가주관행사로 치러진 여느 해와 달리 민간 기업이 행사를 유치한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당시 행사 개최지 후보로 대만, 이집트와 함께 경합을 벌였으나 올 1월 경 중국 조어대에서 KCS 박봉규 이사장이 ‘세계화인가협회’와 협의를 이끌어 내 서울개최가 결정됐다. 세계 최초로 국내의 민간 경제인 단체인 KCS가 직접 주최 및 주관하는 형태로 제안되었으며 막강한 영향력을 갖춘 ‘세계화인가협회’에서 이례적으로 제안을 받아들여 성사됐다.
특히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지난달 8월 20일 그랜드하얏트 호텔 남산홀에서 열린 제5차 세계화상한국논단 조직위원회 확대회의에 참석, 행사에 대한 지지의 뜻을 확고히 했다. 한편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기업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w cek2010.kr)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계화상한국논단 조직위원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