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로명주소 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
2018-12-24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0일 강원도 양양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8년 도로명주소 업무 우수기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홍보활용과 시설의 확충 및 정비, 상세주소 추진 실적‘ 등 6개 분야의 도로명주소 업무평가로 통영시는 전 분야에 걸쳐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통영시는 '도로명 지명유래' 홈페이지 개설, 동피랑마을에 자율형건물번호판 벽화그림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함으로써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됐다.
옥정래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 맞는 선도적인 주소정책을 펼쳐 시민들의 도로명주소생활이 편리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