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대구시 교통업무 평가 ‘우수기관’ 선정
2018년 교통사고 30% 줄이기 외 2개 분야
2018-12-24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21일 대구시 교통업무 평가에서 ‘2018년도 교통사고 30% 줄이기 최우수상, 교통수요관리 우수상, 주차질서 확립 최우수상을 받는 등 교통분야 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구시장상과 1억2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교통사고 30% 줄이기 부문은 대구시가 시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홍보캠페인, 교통안전교육, 교통안전시설 개선실적 등 7개 항목을 객관적인 증빙자료 검증을 통해 심사해 최우수상과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류규하 구청장은 “올해는 안전한 교통행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려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통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