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마트, 진주시 충무공동 사랑의 성품 기탁

- 어려운 세대 및 소외계층 100가구 쌀ㆍ라면 전달

2018-12-22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영남지역 최대 유통업체인 서원유통 탑마트 충무공점(점장 박성영)이 지난 21일 연말을 맞아 충무공동의 어려운 세대와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상자, 백미 50포(200만원 상당)를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탑마트 자체기금으로 지난해에 이어 연말마다 이와 같은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박성영 탑마트 충무공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고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무공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연계해 직접 가정방문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아 대상자에게 성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