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한들공원 주차장 조성 완료
- 숲속나들이길 즐겁게 걷고 주차는 편하게
2018-12-22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는 봉림동 한들공원 인근에 주차장 조성공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6월 시작한 이 사업은 총 2억원을 투입해 공원 내 주차장을 개설하는 사업으로, 한들공원 및 태복산, 정병산, 숲속나들이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다수 요청에 의해 추진됐다.
한들공원은 지역 주민의 수요에 비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많은 불편을 격어왔던 곳이다.
주차장 면적은 1633㎡로 장애인 주차공간 2면을 포함해 총 39면을 확보했다.
조일암 창원시 공원개발과장은 “그동안 주차공간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공원주차장 조성에 따라 주차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