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새마을회, 2018 창원시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 2018년 주요 활동 보고, 유공 지도자 표창 176명
2018-12-21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는 창원시새마을회(회장 김정수)가 21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 창원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건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윤한홍 국회의원, 이찬호 창원시의회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400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색소포니스트 버디 킴의 색소폰 공연이 있었으며, 본 행사는 창원시새마을운동 활동 영상식, 우수지도자 포상 수여, 사랑의 쌀 전달식,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은 2019년에는 지역사회에서 더 사랑받는 새마을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정수 회장은 대회사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치하하고 내년에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적극 임하자고 주문했다.
이어 허성무 창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창원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날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 중 국무총리 표창 1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7명, 경상남도지사 표창 14명, 창원시장 표창 65명, 창원시의회의장 표창 9명, 새마을 기념장 5명,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9명, 경상남도새마을회장 표창 3명, 창원시새마을회장 표창 63명 등 총 17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