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송리단길 안내표지판 설치
2018-12-21 장휘경 기자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지난 18일 민선7기 공약사업인 송리단길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송리단길 안내표지판과 유도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송리단길 안내표지판은 송리단길의 위치와 가게 정보 등을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표시하고 처음 방문한 관광객도 쉽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게 했다.
구는 송리단길 안내표지판에 한·중·영·일 4개 국어를 표기해 매년 약 2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송파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송리단길 안내표지판은 구 예산을 통해 자체적으로 만든 첫 관광안내표지판"이라며 "관내에 설치된 기존의 종합관광안내표지판 16개는 서울시 표준디자인과 예산으로 만든 관광안내도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