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급 ‘AA’ 획득

2018-12-21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여익현)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등급 평가에서 2009년 CP를 첫 도입한 이래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우수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하 CP)은 공정거래 관련 법률을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매해 공정거래위원회가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이 부여된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올해 CP등급 평가에서 풀무원의 핵심 경영방침인 ‘바른마음경영’을 중심으로 공정거래법 준수 체계 및 운영 전략을 마련하고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AA’등급을 받았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올해 대표이사와 경영지원실장을 공동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하고 조직 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였다. 

임채현 풀무원건강생활 경영지원실장은 “CP 등급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한 것은 풀무원 ‘바른마음경영’의 한 축인 ‘공정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현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CP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경영활동에도 CP운영체계를 강화하여 공정거래 문화가 사내에 정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