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신입사원 200명 공개 채용 완료
2018-12-20 김은경 기자
한국콜마는 서류전형과 인성검사, 두 차례 면접을 거쳐 2019년 대졸 신입사원 200명을 공개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0명 이상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올해는 지난 4월 인수한 CJ헬스케어와 함께 진행해 1990년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200명을 채용했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끊임없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로 육성하는 ‘유기농 경영’이 한국콜마의 첫 번째 경영 원칙”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국가 경제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콜마는 청년 채용에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과 2018년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18일 한국콜마 이영주 세종 공장장은 고용노동부로부터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편 2019년 한국콜마 신입 공채에서 7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신입사원 200명은 내년 1월부터 약 2달 동안의 신입사원 교육을 마친 후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